평강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 미동북부지방에서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뉴욕주의 주도인 Albany에 위치한 올바니 사랑의 교회(담임 최승목 목사)와 인근지역에서 지방교역자 수양회를 열고 목회자들의 쉼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과 동료 목회자들과 함께 목회적 교제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올바니 사랑의 교회 성도들이 풍성한 식사와 선물을 제공해주셨고, 뉴욕주와 미국이 생겨난 역사적인 곳인 State Capital을 방문하여 미국 건국과 뉴욕주의 시작에 대해 들었고, 뉴욕주상하원의회를 둘러보았습니다. Albany의 상징인 The Egg와 전망대를 통해 도시 전경을 보며 역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과 설교"를 주제로 최승목 목사의 세미나를 통해 소통의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소개받기도했습니다. 지방에 소속한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첫날 밤을 맞이했습니다. 둘째날에는 근교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를 방문하여 역사와 함께 자연을 통한 쉼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은 서로 섬기는 모습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 수양회였습니다. 모든 일을 통해 영광받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울러 협력해주시고 수고해주신 지방 교역자 제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미동북부지방 감리사 임성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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